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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정소녀 "딸 시집갈때 되니 남자 다 도둑 같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5:20



'1대100' 정소녀

'1대100' 정소녀

배우 정소녀가 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정소녀는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소녀는 "딸이 서른 살이 넘었다. 시집갈 때가 되니 남자가 다 도둑놈 같아 보인다"며 딸을 가진 여느 어머니처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든든한 사위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저 가정적인 남자인데, 저 같은 사위 어떠시냐"로 묻자, 정소녀는 "못 믿겠다.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일관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일도 잘하고, 가정적이고, 청소도 잘한다"며 정소녀를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1대100' 정소녀

'1대100' 정소녀

'1대100' 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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