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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돈스파이크 "강아지 죽음 후 자책감에 정신과 치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4:14



'1대100' 돈스파이크

'1대100' 돈스파이크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 돈스파이크는 "강아지를 보낸 후 자책감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 (강아지가) 못해본 걸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에 수영장에 갔는데 심장마비가 왔다"고 전했다.

평소 늘 착용하던 선글라스를 잠시 벗고 토크에 임하던 돈스파이크는 촉촉해진 눈망울 때문에 다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1인으로 원조 국민 첫사랑 정소녀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돈 스파이크와 정소녀가 도전한 '1대 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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