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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보세' 최수종 "하희라 4번 유산"…北 손금 신통력에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1:28



'잘 살아 보세' 최수종

'잘 살아 보세' 최수종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북한식 손금의 신통력이 공개된다.

촬영을 위해 강원도 홍천에서 '작은 통일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남한남자 최수종 샘해밍턴 한정수 벤지, 북한여자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탈북미녀 이순실은 남한 남자들에게 '북한식 손금'을 봐준다며 나서고, 남한남자들은 밑져야 본전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순실은 최수종의 손금을 보더니 "아이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물었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최수종은 이 말에 화들짝 놀랐다. 최수종은 "사실 하희라씨가 아이를 4번 유산했다. 유산을 안했으면 이미 아이가 여섯 명"이라고 털어놔 출연자들은 북한식 손금의 신통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한편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모든 생활을 북한식으로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잘 살아 보세' 최수종

'잘 살아 보세' 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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