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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꽃선비 '만화책 찢고 나온 비주얼' 여심 술렁

기사입력 2015-04-09 08:16 | 최종수정 2015-04-09 08:16


화정 서강준 꽃선비

배우 서강준이 조선 최고의 꽃선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또 한 번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는 4월 13일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로 박학다식하며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을 맡은 배우 서강준이 캐릭터컷 촬영 중 조선 최고의 꽃선비로 완벽하게 변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홍주원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갈색빛과 푸른빛의 도포로 도도하면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강준 특유의 그윽한 눈빛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남다른 한복 자태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강준 빛나는 비주얼이다", "서강준 한복 입은 모습도 개인 소장하고 싶다", "서강준 홍주원 캐릭터 완벽한 싱크로율이다", "서강준 실제 만화책 찢고 나온 주인공 같네", "서강준이 연기하는 홍주원 굉장히 기대된다", "서강준 나오는 화정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강준은 극 중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 홍주원 역으로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차승원)와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한편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정'은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4월 1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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