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가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고백한다.
MC 김성주는 "남편들이 아내에게 자주 할 것 같은 거짓말 1위가 '오늘 빨리 들어갈게'이다. 나 역시 이 거짓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과거 회식 자리에서 땀에 흠뻑 젖어서 놀다가 집에서 전화가 오면 얼른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는다. 난 분명 신나게 놀고 있지만 아내에게는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통화를 끝낸 뒤 다시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다"고 밝혀 유부남 MC들의 공감대를 샀다고. 과연 '결혼 터는 남자들' 유부남 MC들의 배꼽을 훔쳐 간, 김성주의 거짓말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주인공인 노민우가 출연, 기상천외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MC들과 솔직하고 화끈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남자들의 거침없는 '결혼' 수다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4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