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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유, 선배 이문세에 모창에 돌직구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0:51 | 최종수정 2015-04-07 13:34


'힐링캠프' 소유 이문세

씨스타 소유가 선배가수 이문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힐링손님으로 이문세가 함께했다. 이날 이문세는 소유 변진섭 이정과 함께 '이문세의 힐링콘서트 with 프렌드'를 개최, 아름다운 노래로 월요일 밤을 수놨다.

이날 소유는 이문세와 '잊지말기로해' '광화문연가'등을 함께 부르며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후 이문세는 "다른 가수의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한다"며 "제 노래 말고 다른 분의 노래를 잘 못 부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래 부르는 것을 흉내내는 것은 할줄 안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모창을 했다.

이에 소유는 "좀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 애써 말하다 이내 "조용필 선배 모창을 잘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며 솔직하게 말해 이문세를 당황케 했다.

이후 이문세는 소유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 시도하며 '썸'을 불렀지만, 제 느낌 충만한 '썸'은 마치 타령처럼 들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소유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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