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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정형돈은 체형을 보완하는 센스있는 수트룩을 연출했어요. 짙은 그레이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정형돈은 특유의 넉넉한 풍채로 멋스럽게 소화했습니다. 영화 '킹스맨'의 필수 아이템인 뿔테 안경과 장우산을 사용하여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유니크함을 더했네요. 정형돈의 수트는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제품입니다. 재킷의 품번은 FK-JAD1318-0, 가격은 30만 8,000원. 팬츠 품번은 FK-PAD1018-0 가격은 18만 8,000원입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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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이크 파렌하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