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블러드 지진희, 뱀파이어 변신해 이지훈 목 졸라 ‘섬뜩 연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1:18 | 최종수정 2015-04-07 11:22



블러드 지진희, 뱀파이어 변신해 이지훈 목 졸라 '섬뜩 연기'

블러드 지진희

'블러드' 지진희가 이지훈 목을 조르며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이재욱(지진희 분)이 박지상(안재현 분)의 도발에 분노하며 J(이지훈 분)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상(안재현 분)은 J(이지훈 분)를 잡아 이재욱(지진희 분) 앞에 데려갔다.

박지상은 "사냥 같은 건 체질에 안 맞는데 제 앞에서 알짱거려서 잡아왔다. 죽인 건 아니다. 한참 뒤에 일어날 거다"라고 J를 건넸다.

이에 이재욱은 "왜 자신에게 데려왔냐"고 이유를 물었고, 박지상은 "우리를 노리를 감염자인데 잡으면 당연히 공유해야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상은 "원장님께서 죽여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박지상은 "감염자든 사람이든 지금껏 죽여본 적이 없다"며 "이재욱 원장은 익숙한 것 같으니 자신을 대신해 죽여 달라"고 했다. 또 J를 죽인 뒤에 인증샷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도발했다.

이재욱은 박지상이 떠난 뒤에 남철훈(권현상 분)에게 J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남철훈은 "J는 친형제나 다름없다"며 이재욱 원장의 명령을 거부했다.


이에 이재욱은 뱀파이어로 변신해 J의 목을 졸랐고 "도대체 왜 너희들이 내 약점이 되어야 하지. 이런 모욕이나 당하려고 죽어가던 너희를 살리려던 게 아니었다"며 분노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블러드 지진희

블러드 지진희

블러드 지진희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