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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상류사회 욕망 드러내자 '낙하산-원나잇 스캔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0:05 | 최종수정 2015-04-07 10:06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배우 공승연이 상류 사회를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자신도 상류층이 된 듯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서누리(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누리는 동생 서봄(고아성)의 시부모인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도움으로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로 취직했다. 또한 밤늦에 아르바이트르 하던 서누리에게 최연희가 서봄을 통해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를 소개시켜주고 선불카드를 건냈다.

이에 서누리는 엄마 김진애(윤복인)가 수선해준 구두 대신 선물받은 명품 구두를 신었다. 명품 구두를 신고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기 싫다며 콜택시를 타고 출근했다.

달라진 딸의 모습을 인식한 김진애는 서누리의 변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특히 이날 서누리는 상류층 자제들과 만남에 응하기까지 했다. 그 자리에서 서누리는 은근 슬쩍 한정호를 거론하며 허세를 부렸고, 이로 인해 서누리가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더불어 상류층 자제와 원나잇 스캔들에도 휘말리기도 해 서누리의 상류 사회에 대한 욕망이 짙어질 수록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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