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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속옷화보 촬영 사기에 "미성년자한테 무슨 짓" 임기응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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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위기에 빠진 윤서를 구했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동생 윤승아(윤서)를 구하는 윤승혜(임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승아는 여성 속옷 모델 화보를 촬영하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 촬영에 나섰지만, 남자 모델과 함께 속옷만 입은 채 촬영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언니 윤승혜에게 도움을 청했다.

윤승혜는 급하게 동생을 찾아왔고, 윤승아는 "이 사람 사기꾼이다. 아르바이트 시켜준다고 해서 왔는데 옷 벗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혜는 "미성년자에게 무슨 짓을 시킨 거냐"며 임기응변을 발휘해 거짓말을 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미성년자라니. 21세라고 했다. 주민등록증 확인한 것 아니냐"며 따졌다.

그러자 윤승아는 "나 아직 주민등록증도 안 나왔다"고 소리쳤고, 두 사람은 거짓말로 무사히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마을 450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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