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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이날 수지는 지난달 지역 축제 때 일한 돈을 받으러 제작사를 찾았고, 제작사에는 봉만대 감독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돈 대신 김 선물 세트를 주며 "미안하다. 우리도 제작비로 김을 받았다"며 작가료 대신 김을 내밀었다.
이에 수지는 "나 이번 달 적자다"라며 따졌고, 봉만대 감독은 "나도 김 팔러 갈 판이다. 같이 김 팔러 가자"고 받아쳤다.
좌절한 수지는 보수 대신 결국 김을 받았고, 집에서 홀로 김에 밥을 싸먹으며 "꼴에 그래도 김은 맛있는 거 줬네"라고 혼잣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