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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돈 대신 받은 김 먹방 "꼴에 맛있는 거 줬네" 눈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22:18 | 최종수정 2015-04-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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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눈물의 김 먹방을 선보였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서현진)는 프리랜서 작가 생활의 서러움을 겪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수지는 지난달 지역 축제 때 일한 돈을 받으러 제작사를 찾았고, 제작사에는 봉만대 감독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돈 대신 김 선물 세트를 주며 "미안하다. 우리도 제작비로 김을 받았다"며 작가료 대신 김을 내밀었다.

이에 수지는 "나 이번 달 적자다"라며 따졌고, 봉만대 감독은 "나도 김 팔러 갈 판이다. 같이 김 팔러 가자"고 받아쳤다.

좌절한 수지는 보수 대신 결국 김을 받았고, 집에서 홀로 김에 밥을 싸먹으며 "꼴에 그래도 김은 맛있는 거 줬네"라고 혼잣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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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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