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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한밤중 수중 키스신 '설렘 주의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14:18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수중 키스신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권인찬 김선미 극본, 손형석 윤지훈 연출) 측은 서로를 끌어안은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짜릿한 키스를 나누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칠흙같이 어두운 밤 물 속의 냉기를 견디며 입을 맞추고 있는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왕소에게 안겨 있는 신율은 눈을 꼭 감은 채 그에게 몸을 의지하고 있으며, 신율을 품 안에 안은 왕소는 박력 있는 키스로 상남자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에 왕소가 어떤 연유로 계곡에 들어가 냉독이 있는 신율에게 키스를 건네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비오는 계곡에서 수 시간 촬영을 감행했던 두 배우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해냈다"며 "최고조에 이른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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