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카리스마 넘치는 현장 모습 공개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5-04-06 09:49 | 최종수정 2015-04-06 09:51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한인상으로 분해 열연 중인 이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멀한 수트 차림으로 클럽하우스에 앉아 있는 이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죽 소파와 샴페인 잔 등 고급스러운 배경과 하나된 이준은 진지한 표정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법무법인 한송의 후계자 다운 면모를 풍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점점 상류사회의 일원이 되어가는 서봄(고아성 분)과 서민의 삶에 흥미를 느껴가는 한인상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지며 흥미를 모았다.

특히 한인상은 천진난만한 표정과 함께 처가에서 배워온 대로 밥공기를 흔드는 등 엉뚱한 행동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은 티없이 맑은 성품과 서봄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지닌 한인상을 자연스레 연기해 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뚜렷한 주관으로 사회에 냉철한 일침을 가하는 한편 어려운 법전을 술술 읊으며 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분)에게 논리적으로 대항하는 등의 모습은 '뇌섹남' 한인상의 또 다른 매력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이준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