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꽃' 김태원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을 찾아온 손님 김태원이 MC인순이의 눈물샘을 자극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방송 최초로 김태원의 아버지가 출연하며 남다른 부자애(父子愛)를 과시해 인순이의 부러움을 산 것.
결국 인순이는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같한 애정을 표한 김태원의 모습에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다고. 이후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은 김태원은 미안하다는 사과를 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김태원은 "제 생애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수많은 절망을 딛고 일어나기까지의 과정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것으로 오늘(6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그대가 꽃'은 식당 '그대가 꽃'에 일일 손님이 찾아와 사연이 담긴 음식을 함께 먹으며 MC 인순이, 신효섭에게 자신이 겪은 삶의 운명적인 순간 혹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순이의 뜨거운 눈물을 불러일으킨 김태원의 인생이야기는 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그대가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대가 꽃' 김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