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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윤진서 김종국 볼뽀뽀…유재석 "꾹이 얼굴에 몇년 만에 립스틱"
이날 '런닝맨' 세 번째 게임은 야구장 키스 타임을 활용한 뽀뽀대첩.
커플의 볼뽀뽀가 하트 전광판 안에 정확히 찍히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유일한 남남 커플인 유재석 지석진 커플을 제외하고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미녀 여배우들의 뽀뽀를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중 게임 초반 김종국-윤진서 커플은 정확히 풍선을 찾아냈고, 윤진서는 김종국에게 뽀뽀를 했다. 이들의 위치를 파악한 다른 커플들 역시 포토존 안으로 들어왔고, 신세경은 개리에게, 박예진은 이광수에게 계속 볼 뽀뽀를 했다.
야구장 키스타임이 끝나고 김종국은 "묻었어요?"라고 물었고, 윤진서는 "닦아드릴까요?"라며 김종국의 볼을 만졌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 볼에 몇 년만에 립스틱 묻어보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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