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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엑소가 불과 이틀만의 음원 성적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엑소는 원래 지난달 30일 새 앨범 공개와 함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기습적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0시 1분에 '콜 미 베이비'를 공개했다. 따라서 '인기가요' 집계 기준 '콜 미 베이비'는 28일과 29일 이틀간의 성적이 반영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전 합계 점수에서 엑소는 음원 성적이 5500점으로 만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들어올 릴 수 있었다. 말그대로 '대세돌' 엑소의 진가는 음원 공개 이틀의 성적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했던 것.
한편 엑소는 컴백 첫 주부터 화려한 안무와 빼어난 무대 매너로 인기 행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