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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진구 김소연
강력반 형사 마동욱은 쫓던 범인을 잡은 뒤 어린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여자친구 김순정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준비한 소극장으로 달려갔다.
마동욱은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김순정에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고, 이에 김순정은 경찰의 예비 아내답게 "충성"으로 답했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진구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진구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진구 김소연
기사입력 2015-04-04 01:37 | 최종수정 2015-04-0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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