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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합정역 근처 빌딩 93억에 매입 '연예인 빌딩부자 되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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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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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33)이 최근 합정역 인근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빌딩전문 중개법인인 원빌딩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역세권에 있는 2층 건물을 9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 13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마포구 서교동 393-1과 393-3번지의 두 필지 위에 올린 두 개의 건물로 총 대지는 496㎡(150평), 건물은 278㎡(84평)로 구성됐다. 등기부등본 상 채권최고액은 78억원으로 대구은행이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새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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