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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이지현, 딸에 미안해 눈물 펑펑 "둘째 때문에 신경못써, 마음에 걸린다"

기사입력 2015-04-02 02:17 | 최종수정 2015-04-02 02:31

이지현2

'엄마사람' 이지현

'엄마사람' 이지현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첫째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2세를 출산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 자녀의 모습이 리얼하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16개월된 딸 김서윤과 50일 된 아들 올치(태명)와의 고군분투 육아기를 선보였다.

뛰어난 미각과 애교를 소유한 딸 김서윤 양은 엄마 이지현을 빼 닮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서윤 양은 동생이 태어난 뒤로 동생에게 관심이 쏠리자 서운해했고 비뚤어진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현은 그런 서윤이에 대해 "둘째를 안고 있으면 항상 주변에서 칭얼거리다가 이불을 안고 온다. 아니면 멍멍이를 입에 대고 있다"라며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리는건, 서윤이도 아직 아기인데 이해를 해줄까 싶다"라며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엄마사람' 이지현

'엄마사람' 이지현

'엄마사람'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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