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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현숙 맞아? 채시라 '런웨이 올킬'
공개 된 화보 속 채시라는 3가지 색(色)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살롱쇼 시작 전에는 코발트 레이스 미니 원피스를 입고 '이영주 콜렉션 20주년'을 함께한 의미로 우정상을 수상했으며, 오프닝 때는 황주리 모티브가 들어간 흰색 마 심플 원피스를 입고 모델의 자태를 뽐냈다. 마지막 피날레는 빨간 레이스 소재의 탑 리스 섹시 드레스를 입고 성황리에 런웨이를 마무리 했다.
채시라는 디자이너 이영주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20주년뿐만 아니라 5주년, 10주년 콜렉션 기념 살롱쇼에도 참석하여 항상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 했었다. 특히 5주년때는 남편 김태욱과 함께 무대에 서서 잉꼬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채시라는 이날 살롱쇼에서 "영광스러운 콜렉션 기념 행사 때 마다 항상 찾아주시는 디자이너 이영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25주년, 30주년이 되어서도 런웨이 무대 위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디자이너 이영주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채시라의 런웨이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채시라,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김현숙에서 180도 변신했네", "진짜 모델해도 손색이 없겠다", "도대체 채시라의 변신의 끝이 어딜까",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모습 아름답고 존경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털털하고 꾸밈없이 천방지축 같은 면모로 출연하고 있는 채시라 주연의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끌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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