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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즌2` PD "박지윤, 최고의 뇌섹녀"

기사입력 2015-04-01 15:57 | 최종수정 2015-04-01 15:57

[포토]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이 1일 오후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크라임씬'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크라임씬2'는 실제사건을 재구성한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했던 박지윤, 홍진호와 더불어 시즌2에는 아이큐 145의 대세녀 EXID의 하니, 연예계 뉴브레인 장동민, 천재감독 장진이 가세했다.
상암=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01/

JTBC '크라임씬2' 제작진이 최고의 '뇌섹녀'로 방송인 박지윤을 지목했다.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 윤현준 PD는 가장 섹시한 뇌를 가진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박지윤을 뽑았다.

윤 PD는 "박지윤은 일단 촉이 너무 강하다. 초반에는 거의 다 범인을 맞췄다. 나중엔 생각이 많아져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놀랄 정도로 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또 "시즌1에서 박지윤이 밴다이어그램 추리라는 걸 만들어서 제작진을 곤혹스럽게 했다"며 "촉과 함께 논리력까지 갖고 있어서 가장 강력한 출연자 같다"고 덧붙였다.

'크라임씬2'는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해 롤 플레잉 게임을 펼치는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장진 감독, EXID 하니 등이 출연한다. 1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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