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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우에노 주리, 韓日합작드라마 캐스팅…'환상 케미' 기대만발

기사입력 2015-03-31 23:10 | 최종수정 2015-03-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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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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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승현 (빅뱅 탑)과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31일 CJ E&M 측에 따르면 탑과 우에노 주리는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탑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과 일본 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 역을 맡은 최승현은 빅뱅 멤버이자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인정 받았다. 또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 역의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 받았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의 만남만으로도 벌써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 기획단계에서부터 남녀주인공으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탑 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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