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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예정 "현재 대만서 지내…컴백 계획無"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15:23



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배우 옥소리(47)가 간통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Y-STAR는 옥소리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가 국외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변호사를 선임해 조만간 간통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는 지난해 7년 만의 복귀가 무산된 후 대만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컴백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남편인 배우 박철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당해 그해 12월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옥소리는 헌법재판소에 간통죄 위헌 소송을 냈지만 헌법재판소는 합헌 판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간통죄 폐지로, 헌재법에 따라 종전 합헌 결정이 선고된 다음 날인 2008년 10월 31일 이후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재심 청구의 길이 열리면서 옥소리 역시 재심을 통해 유무죄를 다퉈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해 4월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히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옥소리는 2011년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와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G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고, 결국 옥소리의 복귀는 무산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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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간통죄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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