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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현숙 "남편과 첫 만남서 스킨십, 뭔가 쓰윽 들어왔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3-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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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현숙

'1대100' 김현숙

출산드라 김현숙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출산한 김현숙은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현숙은 "뮤지컬을 같이 하던 언니가 소개해줬다"며 "곱창집에서 만났는데 흰 티, 페도라 모자, 스카프, 뿔테를 하고 있다"며 첫 만남 당시 남편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 김현숙은 "남편이 부산 사투리를 썼다. 나도 부산(출신)인데 친근감이 느껴졌다"며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부른 사이 차 안에 같이 있었는데 뭔가 쓰윽 들어왔다"며 첫 만남의 스킨십에 대해 디테일하게 털어놔 19금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현숙은 쑥스러운 듯 "나도 연예인이라 첫눈에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마음이 그날 많이 통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숙은 "아이를 낳은 지 2개월 됐다. 급하게 임신을 한 탓에 남편은 처가에서도 설거지, 시댁에서도 설거지하고 있다"며 은근히 남편을 자랑했다.


그는 "결혼하기 전에는 집에서 일을 많이 했다. 전, 튀김, 이런 것도 내가 다했는데, 시댁에서는 안 한다. 친정보다 시댁이 편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KBS 9시 뉴스 전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1대100'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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