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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과거 격투기 이력 언급에 박진영 급사과 '폭소'

기사입력 2015-03-29 18:15 | 최종수정 2015-03-29 22:35


'K팝스타4'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 격투기 이력이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TOP3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 앞서 박진영은 TOP4인 케이티김, 릴리M, 정승환, 이진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정승환은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냐'는질문에 "노래를 하기 전엔 무에타이를 몇 달 했다"며 "격투기를 하다가 질려서 안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승환은 격투기 자세를 취하기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진영은 "'K팝스타'가 아니라 UFC에서 볼 뻔 했다"며 "내가 못되게 심사해서 기분 나빴지?"라며 급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불러 TOP3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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