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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응원,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초고도비만→고도 비만" 땀 뚝뚝-살 뚝뚝

기사입력 2015-03-29 21:53 | 최종수정 2015-03-29 21:54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8주 만에 무려 47kg을 감량에 성공했다.

김수영과 이창호는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8주간의 몸무게 감량에 도전하며 지쳐있는 김수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운동 환경을 바꿔 활력을 불어넣는 것. 이를 위해 섹시한 매력의 이연이 투입, 김수영에게 의욕을 선물했다.

그 결과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이승윤은 "8주 만에 47kg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미만이 됐다"며 뿌듯해했다. 실제 김수영은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수영의 "7주 째 똑같은 식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영은 현미밥을 꼭 챙겨먹었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공개한 식단을 살펴보면 아침에는 현미, 우거지 된장국, 계란찜, 샐러드 그리고 점심은 현미, 북어국, 고등어구이, 두부찜, 시금치 나물이다. 또 저녁에는 현미, 미역국, 버섯야채볶음, 계란말이를 섭취했고, 하루에 2번 걷기 운동 30분을 진행했다.
 
김수영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오 듯 쏟아지는 땀. 기분이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이 땀범벅이 된 김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마른 남자 이창호는 지난 주 56.7kg에서 600g이 늘어 57.3kg이 됐다. 이창호는 여동생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자랑하며 "이제 내 옷 입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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