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로 데뷔한 가수 이환희가 SM 연습생 출신임을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과거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 이름이 환희다. 4년 동안 같은 꿈을 함께하고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데뷔 명단에서 이름을 보니까 없는 거다. 내가 데뷔한다는 기쁨보다도 이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아무 말도 안 해서 서로 눈만 보고 손잡고 울었다. 꼭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루겠다고, 너한테도 자랑스러운 친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했다"며 이환희를 언급한 서현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승에 오른 이환희는 "예능 자체에 나온 게 처음이다. 너무 좋다. 공중파 예능 나간다고 좋아했잖아 엄마, 결승전 올라왔다. 자랑스럽지?"라고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감동을 줬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은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편으로 정가은, 이희경, 이파니, 김지원 아나운서, 천이슬, 김지원, 시크릿 하나, 안소미, 애프터스쿨 가은이 선배팀으로 출전했다. 또 헬로비너스, 베스티, 예아, 와썹, 포텐, 풍뎅이, LPG, 벨로체, 립서비스, 플래쉬, 피에스타, 리브하이, 베리굿, 배드키즈, 밍스, 스칼렛, 칠학년일반, 비비드, 라붐, 원피스, 클럽소울, 트랜디, 에이코어,백아연, 한소아, 김보배, 이지민, 최정문, 이환희, 하지영, 유정래, 노수람, 레이비 등 100여 명의 후배 팀이 선배팀에 맞서 게임을 벌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