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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경호원' 곽희성, '하이드 지킬, 나' 통해 임팩트 남겼다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29 15:45 | 최종수정 2015-03-29 15:45


곽희성. 래몽래인 제공

현빈 경호원 곽희성이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현빈의 든든한 경호원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가, 현빈에게 급박한 상황이 생길 때 마다 번개 같이 등장해 경호원다운 캐릭터를 소화했던 곽희성은 종영 소감을 남겼다. 곽희성의 소속사 래몽래인측은 "추운 겨울 시작한 촬영이 어느덧 성큼 봄이 올 때쯤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간 석원의 삶을 살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고생하셨던 많은 분들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저 곽희성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한 종영소감을 남겼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속의 곽희성은 출중한 외모와 함께 블랙슈트로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지난 26일 종영했으며, 후속작으로 '냄새를 보는 소녀'가 방송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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