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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서인국
서인국은 출발 전부터 "형님들을 위해 내가 다 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도 생존 첫 날, 어두운 숲속에서 발견한 구렁이에 모두가 긴장해 다가가지 못할 때에도 서인국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반겨 함께 있던 손호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런 서인국을 벌벌 떨게 한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작은 나방이었다. 생존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갑자기 소리를 지른 서인국. 확인해보니 허벅지에 작은 나방이 붙어 있었던 것인데.. 무서움에 꼼짝도 못하는 서인국의 나방을 떼어준 것은 바로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였다.
모든 일에 앞장서며, 18기 병만족의 '에너자이저'가 된 다크호스 서인국의 좌충우돌 생존일기는 27일(금)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