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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추락사…원조교제 도정우 '자살 위장'

기사입력 2015-03-26 23:15 | 최종수정 2015-03-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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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자살 위장…원조교제 김태훈 '일말의 양심'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자살 위장…원조교제 김태훈 '일말의 양심'

'앵그리맘' 윤예주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됐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 분)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김태훈)는 진이경이 과거 원조교제 사실을 익명으로 교육청에 제보하자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이후 진이경은 학교 내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고, 이는 자살로 위장됐다.

진이경이 남긴 유서에는 고복동(지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적혀있어, 고복동은 학교에서 체포됐다.

진이경의 어머니는 학교 책임자인 김태훈에게 "나 이거 사회적 타살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죽을 지경이 되도록 아무 것도 모르고 학교 폭력을 방치하는 학교, 선생들. 다시는 우리 이경이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끝까지 싸울 겁니다"라며 오열했다.

이후 부검 결과 진이경이 임신 3개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태우는 손가락을 바르르 떨며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드러냈지만, 이후 다시 평온한 얼굴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스포츠조선닷컴>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자살 위장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자살 위장

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 자살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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