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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아시아투어 도쿄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준수는 최근 JYJ가 발매한 6년 만의 일본어 싱글이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서 "기적"이라고 답하는 한편 매번 한국어 앨범을 일본 투어에서 소개함에 있어서 "보다 완성도 있고 발전하는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사카에서 아시어 투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쳤고 오늘을 시작으로 도쿄에서 공연을 하는데, 새 앨범 'FLOWER'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아서 힘을 내고 있다. 일본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에 언제나 감동을 느낀다"고 답했다.
한편,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아시아 투어 도쿄 공연을 시작한 김준수는 오는 26일까지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TOKYO-FLOWER' 공연을 이어나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