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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밤을 걷는 선비'로 첫 사극 도전?..소속사 측 "긍정 검토중"

기사입력 2015-03-25 10:55 | 최종수정 2015-03-25 10:57


사진=스포츠조선DB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최강창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강창민이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뛰어난 외모의 선비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강창민이 제안 받은 역은 뱀파이어 선비와 함께 극의 중요한 내용을 담당하는 세자다.

최강창민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Mnet '미미' 이후 1년여만의 복귀작이자, 데뷔 후 첫 사극이 된다.

동명의 웹툰 원작의 '밤을 걷는 선비'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와 '기황후' 이성준 PD가 각각 대본과 연출을 맡는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5월 방송되는 '맨도롱 또Œf'의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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