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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수미, 프로야구 개막전 '할머니 패션' 깜짝 스포일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00:12 | 최종수정 2015-03-25 00:12



'룸메이트' 김수미

'룸메이트'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를 깜짝 스포일러하며 '할머니 패션'까지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연예계 요리왕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특별히 '룸메이트' 셰어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김수미는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과 함게 전통 시장을 찾았다.

김수미는 본격적인 시장을 보기 전 일 바지를 골랐고 이동욱에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해서 할머니 옷 입고 하려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잭슨은 시장에서 "피팅룸 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김수미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오는 28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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