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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신곡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 손호준-박하선이 러브스토리 열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4:12 | 최종수정 2015-03-23 14:13



컴백을 앞둔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온라인상에 큰 화제다.

2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는 케이윌의 6번째 미니앨범 're:'의 타이틀곡인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손호준과 박하선이 연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대세'중에 '대세'로 손꼽히는 손호준과 박하선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낸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는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박하선이라니 ㅠㅠ",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뮤직비디오 캐스팅", "티저만 들어도 눈물난다", "케이윌표 발라드 ㅠㅠ 대박임"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슴이 뛴다'의 아이유, '니가 필요해'의 여진구와 지창욱, '이러지마 제발'의 서인국과 안재현, '러브블러썸'의 인피니트 엘, 씨스타 다솜, '촌스럽게 왜 이래'의 EXO 찬열, 그리고 '오늘부터 1일'에 박민우, 소유 등,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는 매번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 주영의 '지워' 등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사랑의 다른 이름인 '이별'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25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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