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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사상 초유의 공식 내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초특급 내한이다. 먼저 역대 전세계 흥행 3위에 빛나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은 지난 해 국내 촬영에 앞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밝힐 만큼 남다를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내한을 통해 어벤져스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1위로 손꼽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로 1편부터 3편까지 국내에서 각각 430만 명, 450만 명, 900만 명이라는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달성한 명실상부 마블 최고의 히어로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아이어맨3'로 한국 내한 당시 국내 팬들과의 사진 촬영, 말춤 추기 등 친근한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2008년, 2013년에 이어 그의 이번 세 번째 한국 방문 소식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