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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다이어트에 모두가 깜짝…7주만에 무려 43kg "성인여자 옷 입는다"

기사입력 2015-03-22 21:57 | 최종수정 2015-03-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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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다이어트
김수영 다이어트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7주만에 무려 43kg을 감량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저체중 개그맨 이창호와 비만 개그맨 김수영의 체중증량-감량 프로젝트 중간 진행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저체중이 고민인 이창호는 "헬스보이 7주만에 늘 아동복을 입다가 성인 여자 옷을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김수영은 "예전에는 신발끈을 묶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끈 없는 신발을 신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한 몸무게 측정에서 이창호는 지난 주 55.6kg에서 56.7kg으로 1.1kg 증량에 성공했다.

김수영은 128.4kg에서 125.3kg으로 일주일 만에 3.1kg을 감량했다. 지난 7주간 무려 43kg가량을 감량한 셈이다.

특히 이승윤은 "얘 몸에서 안소미 한 명이 나온거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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