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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참가자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가 톱4로 확정된 가운데, 박윤하와 에스더 김이 탈락했다.
이날 이진아는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다. 이진아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유재하의 노래를 불렀다. 유희열은 "유재하의 재편곡 중에서 가장 좋았다"라며 95점을, 양현석은 90점, 박진영은 85점을 줬다.
박윤하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해 애절한 가창력을 뽐냈다. 양현석은 "솔직히 박윤하에게 절호의 찬스의 곡을 기대보다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며 87점을 줬고, 박진영은 88점, 유희열은 94점을 눌렀다.
릴리M은 키샤 콜의 '러브(LOVE)'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양현석은 "릴리M이 아프리카에 살아도 데리러 갔을 것 같다"라며 98점을 눌렀다. 박진영은 95점, 유희열은 91점을 주며 칭찬했다.
케이티 김은 god '촛불하나'로 최고점인 288점을 획득했다. '촛불하나'의 원작자인 박진영은 "처음 앞부분을 말하는 듯이 부르고 다음에 멜로디를 바꿔 부를 때 깜짝 놀랐다"며 "이곡의 장점을 다 끄집어냈다. 진짜 감동 받았다"고 극찬했다. 반면 유희열은 "고성을 너무 잘하는데 예전만큼의 매력을 조금 덜 느꼈다"고 지적했다.
케이티 김은 god '촛불하나'로 최고점인 288점을 획득했다. '촛불하나'의 원작자인 박진영은 "처음 앞부분을 말하는 듯이 부르고 다음에 멜로디를 바꿔 부를 때 깜짝 놀랐다"며 "이곡의 장점을 다 끄집어냈다. 진짜 감동 받았다"고 극찬했다. 반면 유희열은 "고성을 너무 잘하는데 예전만큼의 매력을 조금 덜 느꼈다"고 지적했다.
뒤이어 정승환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으로 271점을 얻었다. 그는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공통적으로 "아쉽다"는 평을 들었다. 양현석은 "정승환이 프로가 되려면 무대 세트와 조명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아쉽다"고 말했다.
에스더 김은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로 야심차게 나섰지만, 최저점인 266점을 획득했다. 그는 고음 부분에서 불안한 음정을 드러냈던 것. 박진영은 "고음이 한번 불안하면서 본인도 당황했다. 이런 실수는 누구나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잘 극복한 것 같다"고 응원했다.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케이티김과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TOP4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하와 에스더김은 아쉽게 TOP4 문턱에서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톱4'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 '톱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