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런닝맨` 성시경, 송지효와 알콩달콩.."개리랑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5-03-22 16:32 | 최종수정 2015-03-22 16:33

시경_지효1
SBS 제공
시경_지효3
SBS 제공

성시경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22일 SBS에 따르면 성시경은 이날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녹화에서 성시경은 송지효를 둘러싸고 게리와의 새로운 삼각관계를 연상케 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꽃 튀는 두뇌 대결을 펼쳐야 하는 레이스에서 성시경은 유독 '홍일점' 송지효에게만큼은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질투를 자아냈다. 송지효가 추리 미션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성시경은 송지효의 설명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힌트를 함께 풀어주는 등 특유의 젠틀맨 기질을 발휘. 길을 지나던 유재석은 다정한 이들의 모습을 보고 "뭐야? 둘이 만나는 거야?", "이제부터 개리랑 삼각관계 되는 거니?" 라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성시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재석에게 "자리 좀 비켜주세요", "잘가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