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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이 유승옥 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정아름은 "'스타킹' 출연 이후 급상승한, '신이 내린 몸매'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승옥이 연기자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름 석 자를 화끈하게 알렸다. 대중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운동을 잘 알고 있는지 따윈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독특한 글래머 바디에 안방운동을 알려준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 여인의 등장이 센세이셔널 했을 뿐. 유승옥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또 유승옥의 수식어 중 하나인 '머슬마니아 한국인 최초 톱5'에 대해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대회. 공신력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정아름은 2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특별출연했다. 당초 이날 방송에는 유승옥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유승옥의 출연은 4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