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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자리 편성된 '아빠를 부탁해', 첫방 시청률 6.9%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22 14:49 | 최종수정 2015-03-22 14:49



SBS 새 주말 예능 '아빠를 부탁해' 첫 방송 시청률이 6.9%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45분부터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6.9%였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22.2%.

'아빠를 부탁해'는 SBS가 24년 만에 밤 9시대 주말극을 폐지하고 투입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를 부탁해'는 지난달 설 연휴에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을 당시 1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 등 남자 연예인이 자신의 20대 딸과 함께 출연, 각각 다른 모습의 아빠의 모습을 생활 속에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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