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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닭 목 딸까요?" AOA 설현 맞아?
캄보디아에서 직접 닭을 손질하며 솔선수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던 막내 설현이 이번에는 더욱 과감하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이날 설현은 아빠 이문식의 파전을 먹어버린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닭을 잡아본 경험이 있는 설현은 호기롭게 생닭을 생포했다. 특히 설현은 "저 구석에 가서 목 딸까요?"라고 말해 제작진까지 놀라게했다.
설현은 "죽일 때까지는 기분이 너무 안좋았는데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 뿌듯하다"며 "방송 나간 뒤에 야만인으로 오해 받는 것 아니냐"고 뒤늦은 후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 외에도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에서 생활하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