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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짧은 치마에 "치마 안에 바지 입어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20 11:54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의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의외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원의 집에서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던 헨리와 예원은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던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었는데, 그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치마 안에 바지를 입으라고 권해 예원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야외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게 되자 예원의 치마가 살짝 올라갔다. 이에 헨리가 추운 날 자신의 자켓까지 벗으며 예원의 다리를 가려주어 매너남인 동시에 의외로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다음 데이트 상대를 만나러 갈 시간이 다가오자 헨리와 예원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에게 못 다한 말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21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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