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결'에 합류한 헨리는 자신을 소개하며 "지금 연애 안 한 지 8년 됐다"며 "그래서 나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는 미션 카드를 받고 행복해하며, 예원의 집에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헨리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옷, 미국 스타일 청청 패션 등 다양한 옷을 입으며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헨리는 신발을 신으며 "깔창을 넣어야 될지 모르겠다. 깔창 넣으면 사람이 키 커 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근데 거짓말이다. 결혼할 거면 나의 원래 모습을 좋아해야 하니까 깔창 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깔창 빼면 너무 작아 보인다"며 갈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헨리는 "그래도 나의 진짜 모습 보여줘야 하니까 빼야겠다"며 깔창 없이 집을 나섰다.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예원에게 향한 헨리는 차 안에서 "I'm 유부남. 준비됐다"며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예원은 "나의 매력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며 "나한테 너무 푹 빠질까 봐 걱정이다"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