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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딸 민서 목소리 출연 "식스맨 출연? 아빠 꿈일 뿐"

기사입력 2015-03-15 09:04 | 최종수정 2015-03-15 09:04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민서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민서

'무한도전' 박명수의 딸 민서 목소리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는 오랜만에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는 '무한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딸 민서가 나한테 갑자기 전화해서 '식스맨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민서에게 전화를 걸어 "'식스맨' 생각해 봤느냐. 너가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서는 "아니다. 내가 언제 그랬느냐. 그건 아빠 꿈이었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 공부해"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고, 유재석은 "낚시냐. 뭐하는 거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민서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어 하지만 아직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에 대해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받고 하지 마라.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 붙였다"며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얼마나 낸 줄 아냐.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고 그러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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