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윤지-장지은-류화영, '구여친클럽' 출연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3-14 11:34 | 최종수정 2015-03-14 11:34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이 tvN 새 금토극 '구여친클럽'에 합류한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의 코믹 로맨스극이다.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은 명수의 구여친 3인방으로 합류한다.

먼저 이윤지는 기세등등 구여친 장화영 역을 맡았다. 투자사에서 일하고 있는 화영은 갖고 싶은 것은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질투의 암사자 같은 여자다. 화려한 스펙을 갖췄지만 허당스러운 매력도 함께 보인다.

장지은은 청담동 구여친 나지아 역을 맡았다. 명수의 첫사랑 누나이기도 한 지아는 부잣집 딸로 선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 하지만 쿨한 고양이 같은 매력을 소유자다.

류화영은 쭉쭉빵빵 구여친 라라 역을 맡았다. 라라는 백치미와 여우 근성을 갖춘 3류 섹시 여배우다.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초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