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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과 1983년 결혼 직후 방송 출연 '리즈 시절' 청순 미모 깜짝

기사입력 2015-03-13 10:22 | 최종수정 2015-03-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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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방송인 서세원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정희가 폭력에 의해 결혼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결혼 당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정희는 23세이던 1983년 4살 연상의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큰 화제를 뿌렸다.

서세원은 19세인 서정희를 CF 촬영 현장에서 만나 한눈에 빠졌고 곧바로 '대시'해 동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가에선 서구적인 청순함과 순진한 마스크를 지닌 어린 서정희를 서세원이 채 갔다면서 입방아에 올랐다.

서정희는 결혼 직후 서세원과 방송에 출연해 앳된 미모를 뽐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2003년 포탈 혐의로 구속되는 등 부침을 거듭하는 동안 남편 곁은 지키며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4년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극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세원는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와 다투던 중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12일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해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고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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