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는 주인공 정재민(여진구)와 한시후(종현), 백마리(설현)이 다니는 학교 교사 한윤재 역을 맡는다.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존재를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송종호의 자상한 뱀파이어 연기를 기대하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녹여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