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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이세용 “21세-18세 부부의 임신, 시어머니가 유산 권유” 충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1:58 | 최종수정 2015-03-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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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아기를 유산시킬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으로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어린 아들을 공개 하며 "예전에 아이를 숨기고 다녔지만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아이와의 추억을 생각하니 그럴 수가 없었다.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다른 리틀맘들로부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홍영기는 "임신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21세였고, 세용이는 18세라서 너무 슬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MC이영자와 오만석은 이세용 어머니에게 "처음 임신 소식을 듣고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세용 어머니는 "영기에게 아기 지우고 사귀다가 나중에 다시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그때가 기억난 듯 눈물을 흘렸고 이세용 어머니는 "촬영하면서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그 때 부끄럽게 생각했던 것이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용 어머니는 "지금은 그냥 대견스럽기만 하다"고 어린 부부 홍영기와 이세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홍영기 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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