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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군입대를 앞둔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사은은 성민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결혼한 지 79일 됐다"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79일밖에 안 됐는데 이달 말에 성민이 입대하지 않느냐"며 안타까워했고, 김사은은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다 얘기했던 부분이라 고민은 아니다. 근데 나 혼자 스스로 어떻게 적응해낼 것인지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사은의 고민에 변정수는 "내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 여행을 많이 다니라고 했다. 또 그때 시부모님과 여행을 다니면 남편이 '내가 군대에 있는데도 시댁을 위해 정말 애를 많이 써주는구나'라며 다녀와서 더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김사은 표정이 밝지가 않다. 퀭해졌다"고 짓궂게 농담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김사은은 이영자로부터 "(성민과) 개인적으로 하루에 몇 번이나 스킨십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희는 거의 붙어있다"며 신혼부부의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성민은 스킨십을 잘하느냐"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그런 질문이 어디 있느냐. 아이돌이 못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김사은을 당황케 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사은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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