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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김사은 "남편 성민 곧 입대, 홀로 어떻게 지낼지 고민"

기사입력 2015-03-10 08:36 | 최종수정 2015-03-10 08:41



'안녕하세요' 김사은

'안녕하세요' 김사은


'안녕하세요'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입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변정수와 니엘, 김사은, 보이프렌드가 출연한 가운데 족구에 빠져 아내를 신경 쓰지 않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성민과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김사은은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결혼했는데 안 됐다"며 성민의 입대를 언급했고, 김사은은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옆에 있던 변정수는 "여행을 많이 가라. 특히 남편이 없을 때 시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가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MC 신동엽은 "그 말을 듣고 김사은 씨 표정이 밝지가 않다. 갑자기 퀭해졌다"고 짓궂은 농담을 했고, 김사은은 당황하며 "아니다"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민은 오는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안녕하세요' 김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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